영화 블라인드(2007) 감상문

 

영화 블라인드

상영시간:102분 42초

제작년도:2007

제작사:국적 네델란드

감독:타마르 반 덴 도프

 

아주 예전에 봤던 영화인데

워낙 충격적인 결말 때문에 아직도 여운이 남는 영화

 

추천은 하지만

두번은 못 볼것 같은 영화가 몇개 있는데

혐오스러운 마츠코의 일생과 블라인드가 바로 그러하다.

 

 

 

줄거리

눈이 보이지 않는 남자 주인공 루벤

과격한 행동과 분노 때문에 하녀조차 구하기 쉽지 않다.

 

돈이 필요했던 여자 주인공 마리는

이 집에서 루벤에게 책을 읽어주는 사람으로 취직한다.

 

반항하는 루벤과

의외로 쉽게 제압하는 마리

 

조금씩 마리에게 의지하는 루벤은

그녀에게 사랑을 느끼고

못생긴 외모와 얼굴에 있는 흉터때문에

거짓말을 하고만다.

 

루벤이 눈 수술을 하고나서

마리는 못생긴 얼굴과 흉터가 들통날까봐 도망가버리고

루벤의 엄마도 훼방을 놓는다.

 

 

루벤은 중요한게 얼굴이 아니라고 하지만

도망가는 마리를 위해 최후의 선택을 하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