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평동 맛집:이노밸리 구내식당 혼밥하기 좋아요

안녕하세요
맛집을 찾아다니는 판교직장입니다
오늘도 역시 이노밸리 구내식당에 다녀왔는데요

가격 오르기 전 마지막으로 다녀온 모습이네요 ㅋㅋ

삼평동 맛집:이노밸리 구내식당

물가 비싸기로 유명한 판교에서 5천원 미만으로 점심식사를 먹을 수 있었던 이노밸리 구내식당

가격 오르기 전에 다녀온 모습입니다

 

중식의 경우 4가지 중 선택할 수 있어요

1.멸치칼국수

2.닭볶음탕

3.김치볶음밥

4.포장용 닭가슴살 샐러드

이날의 픽은 닭볶음탕이었어요

전날 김치볶음밥은 먹었기 때문에...

또 샐러드는 배가 차지 않아서 패스했답니다

제일 잘 나갔던 메뉴는 김치볶음밥 같아요

이노밸리 구내식당은 메뉴 써있는거랑 살짝 다르게 조리되어 나오는 법이 많으니

항상 남들이 미리 퍼온거 확인하는게 낫습니다 ㅋㅋㅋ

닭볶음탕에 연두부

깍두기

된장국

건파래볶음

치커리 겉절이가 나왔구요

밥은 쌀밥과 흑미밥중 선택 가능한데

전 항상 흑미밥을 고릅니다

이거 말고 밥솥용 밥을 먹고 싶다면 셀프코너에서

밥솥에서 갓지은 밥을 먹을수도 있어요

먼저 닭볶음탕은요

엄청 기대했고 사실 실패할 확률이 적긴한데

간이 묘하게....음?

짜긴한데 약간 뭐라 설명할 수 없는 맛

완전 고추장맛은 아니었어요

왜 닭볶음탕에서 로제맛이 나는지?

치커리샐러드는 사실 누가봐도 쏘쏘한 메뉴이지요

셀프코너에 있는 양배추 샐러드가 낫습니다

흑흑

배추는 그냥 쌈장 찍어먹으면 맛있죠

저는 이상하게 배추 아삭한게 좋아서

두번정도 리필해서 먹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닭다리는 실컷 가져다 먹었네요

삼평동 구내식당 이노밸리에선 부족한 음식은 또 퍼먹을 수 있으니

딱 먹을만큼 가져가시기 바래요

가끔 무한리필이라고 많이 가져다가 다 버리는 분들 있더라구요

판교의 봄

벚꽃이 예쁘게 핀다 싶었는데 빠르게 사라지고 있네요

제가 판교로 온지도 몇개월이 지났는데...

하아..........휴........

다시 판교로 오고싶지 않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만의 생각

이렇게 혼밥하고 들어갈땐 맛있는 커피 테이크아웃 해가서 먹었어요

이노밸리 바로 근처엔 카페가 없고 옆 건물이나 뒷건물에 카페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